최대 14년 임대 거주 가능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오는 8일부터 대전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하고 있는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창업인, 지역전략산업 종사자,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로서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장기근속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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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흥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 위치도. [사진=LH 대전충남지역본부] 2025.09.03 gyun507@newspim.com |
대전대흥 행복주택은 일자리연계형 주택으로 주거전용면적 21㎡ 77호, 44㎡ 18호 등 총 95호를 공급하며 이 중 주거약자형 주택으로는 21㎡ 5호를 공급한다.
특히 이번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은 입주예정자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호도가가 높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빌트인 가전 제품을 주거전용면적 21㎡ 주택에 풀옵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은 2년 단위로 계약하며 최대 10년간(자녀가 있는 경우 최대 (14년) 임대로 거주할 수 있다.
해당 주택은 대전 중구청역 및 중앙로역이 10분이내 도보권에 있으며 고속철도 대전역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NC백화점, 중구청,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등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도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전창업허브, 대전테크노파크 D-station 등 창업관련 시설 인근에 위치해 지역의 청년과 창업자들의 주거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LH콜센터를 통한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