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아이닉, 초가을 9월 환절기 대비 가전 3종 제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밤낮의 기온 차가 커지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환절기에는 감기, 비염 등으로 불편을 겪는 이들이 많아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환절기 감기 환자 수는 여름철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환절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은 생활환경을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유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국내 생활 가전 전문 기업 ㈜아이닉(대표 정건영)이 '환절기 대비 가전' 3종을 제안한다.

환절기에는 미세먼지 발생률이 높아 외부 공기질이 악화되기 쉽지만,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기 위해 환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환절기의 올바른 환기 방법은 미세먼지 농도가 비교적 낮은 이른 아침이나 해가 진 후, 최소 두 번 10~15분 정도 짧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서큘레이터를 활용하면 환기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서큘레이터는 공기 순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므로 자연 환기만 했을 때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실내 공기와 바깥 공기를 교환할 수 있다.

실내 공기를 배출할 때는 서큘레이터 바람을 창문 방향으로 보내면 된다. 반대로 바깥의 좋은 공기를 실내로 들이고 싶다면 창문 안쪽으로 서큘레이터를 향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사진=아이닉 제공]

아이닉 무선 서큘레이터 'iSC02'는 최대 15m까지 도달하는 직진 바람으로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키고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3D 입체 회전 기능으로 사각지대 없는 환기가 가능하다. 대용량 분리형 배터리를 탑재해 콘센트가 없는 베란다와 같은 곳에 두고 쓰기에 좋다.

가을로 접어들면 습도가 낮아지면서 실내 공기가 건조해진다. 습도가 낮으면 먼지가 바닥에 가라앉지 않고 공기 중에 잘 떠다니기 때문에 먼지 제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떠다니는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아이닉은 무선 청소기 'i50 AI 디텍트' 사용을 제안한다. 헤드 브러시 측면에 장착된 그린 LED 라이트를 켜면 육안으로 보이지 않던 미세먼지까지 환하게 비춰 먼지를 직접 확인하며 흡입할 수 있다. 더불어 개방형 헤드 브러시로 벽 끝까지 밀착 흡입이 가능해 완성도 높은 청소 결과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아이닉 제공]

더 효과적인 청소를 위해서는 물걸레질을 하는 것이 좋다. 공기 중에 날리는 먼지를 물걸레로 잡아 가라앉히면 더 완벽한 청소를 기대할 수 있는데, 이때 스팀 물걸레를 활용하면 좋다. 별도의 세정제 없이 75℃ 고온 직분사 스팀으로 유해균을 99.9%까지 살균해 잔여 먼지는 물론 진드기와 같은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

한편, 환절기 기온 차와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 건강뿐만 아니라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두피 열이 오르는 데 영향을 끼친다. 이때는 매일 쓰는 헤어드라이어도 신경 써서 고르는 것이 좋다. 아이닉 'iHD01'은 7초 간격으로 냉·온풍을 자동 순환시키는 기능이 있어 과열로 인한 두피 및 모발 손상을 막아준다. 더불어 6.6억 개의 초고농도 음이온 케어로 정전기와 모발 손상을 최소화해 환절기에도 매끈한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