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무대에 올라 발표와 질의응답 거쳐 최종 수상작 결정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주민은 편하게, 행정은 스마트하게! 대형폐기물 키오스크 혁신 사례'가 지난 2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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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8.26 sinnews7@newspim.com |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15조에 따라 개최됐으며 예선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 등(약 218개 기관)이 제출한 사례 중 예선을 통과한 18개 사례(시군 8개, 공공기관 10개)가 본선 무대에 올라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본선은 발표심사(80%), 온라인 도민심사(10%), 예선심사(10%)를 종합해 진행됐으며 의정부도시공사는 공동주택 입주민이 관리사무소 근무시간과 관계없이 24시간 무인으로 대형폐기물을 접수할 수 있는 편의성, 접수 즉시 수거업체로 통보돼 수거 기간을 단축하는 혁신성, 수수료 관리의 투명성 강화와 주민 불편 해소 효과를 높이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용석 사장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 내 여러 기관이 참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의정부도시공사의 혁신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행정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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