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텐센트 등 中 게임 개발사, 7월 해외매출 호실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8월 12일 오후 4시1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 11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대형 게임 개발사들의 해외 매출이 상반기에 이어 7월에도 전월 대비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총 32곳의 중국 게임사가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매출 상위 100위권에 진입했으며, 총 매출액은 19억5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글로벌 상위 100위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매출의 34%를 차지하는 수치다. 다만, 해당 데이터에는 중국 내 제3자 안드로이드 채널의 매출은 포함되지 않았다.

7월 한달 간 중국 주요 게임사와 대표 게임들의 매출도 전월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적으로 텐센트(0700.HK)의 경우 양대 히트작이자 매출 견인의 핵심 주역 왕자영요(王者榮耀)와 화평정영(和平精英)을 비롯해 서바이벌 슈팅 게임인 PUBG Mobile(Player Unknown's Battle Grounds) 등의 주요 게임 매출이 7월에 크게 늘어나며 텐센트 게임의 글로벌 매출을 전월 대비 20% 증가시켰다. 이를 기반으로 텐센트는 중국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글로벌 매출 순위에서 1위를 유지했다.

A주에 상장돼 있는 인터넷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인 세기화통(世紀華通 002602.SZ)이 보유한 센추리게임즈(點點互動∙Century Games)의 해외 사업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갔다.

센추리게임즈가 개발한 '킹샷(Kingshot)'과 '테이스티 트래블즈 : 머지 게임(Tasty Travels: Merge Game)'은 7월 매출이 각각 34%, 52%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센추리게임즈의 전체 매출도 전월 대비 10% 추가 상승했다. 이를 바탕으로 센추리게임즈는 텐센트에 이어 순위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밖에 삼칠호오망락과기(三七互娛∙37 Interactive Entertainment 002555.SZ), 길비특(吉比特∙G-bits 603444.SH) 산하의 게임 운영 플랫폼 레이팅게임즈(雷霆遊戲), 거인네트워크(巨人網絡 002558.SZ) 등 다수의 A주 게임 상장사들이 상위권을 유지했다.

넷이즈(網易∙NetEase 9999.HK)와 미호요(米哈遊∙MiHoYo)는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넷이즈는 '에기파티(蛋仔派對∙Eggy Party)'의 인기가 회복되며 7월 글로벌 매출이 전달 대비 23% 급증했다. 미호요의 인기작 '붕괴:스타레일(崩壞:星穹鐵道∙Honkai:Star Rail)'은 2025년 들어 월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기업의 7월 전체 매출을 전달 대비 28% 늘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주식시장에서도 해외 매출의 성장 이슈는 주가에 뚜렷한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해외 시장에서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는 세기화통과 거인네트워크는 올해 들어 각각 약 167%, 133% 상승하여 A주 게임사 중 가장 큰 폭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중국 게임의 해외 시장 진출은 점차 침체기를 벗어나 활기를 띄고 있다.

최근 공개된 '2025년 1~6월 중국 게임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자체 개발 게임이 해외 시장에서 거둔 실제 매출은 95억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07% 증가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