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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5주년 맞은 국방과학연구소, 순직소원 유가족 등 초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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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완 소장, "무기체계 고도화 및 첨단 국방과학기술 개발에 노력할 것"
국방과학연구소, 창립 55주년 맞아 순직소원 유가족 등 초청 행사
미사일 과학자 이연관 선임연구원, 제10회 의범학술상 수상자 선정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과학연구소(ADD, 이하 국과연)는 5일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건완 소장을 비롯해 순직소원 유가족, 역대 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국과연이 55년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 봤다.

국과연이 개발한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 종심지역에 대한 표적 정보 수집 및 정찰 등의 임무 수행을 위해 원거리 고해상도 영상을 획득하고, 근실시간으로 지상에 전송해 영상정보를 수집하는 무인 항공기 체계다. [사진=국방과학연구소 제공] 2025.08.05 gomsi@newspim.com

국과연은 기념식을 통해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소원을 기리고, 순직소원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국과연은 역대 연구소장들을 초청해 현재 K-방산의 토대를 이룬 지난 55년간의 국방연구개발 성과를 돌아본 후, 미래 국방연구개발 목표를 설정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과연은 이번 창립기념식에서 제10회 의범학술상 수상자로 이연관 선임연구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의범학술상은 "인생은 유한하지만 국가는 무한하다"는 이야기를 남기며 국방 분야에 약 100억 원을 기부한 고(故) 의범(義範) 김용철 옹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국과연은 2016년부터 매년 탁월한 연구성과를 통해 국방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만 45세 이하 연구원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과연 이연관 선임연구원(오른쪽)이 의범학술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국방과학연구소 제공] 2025.08.05 gomsi@newspim.com

이 선임연구원은 미사일 기체구조 분야 전문가로,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냈다. 앞서 이 선임연구원은 지난 5월, KAIST가 항공우주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이룬 젊은 과학자에게 시상하는 '조정훈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선임연구원은 상금 대부분을 모교인 KAIST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며 미래 연구자 양성에 기여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의범학술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방과학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안보 및 미래 K-방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과연이 개발한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 Korean Tactical Surface to Surface Missile)는 연속 발사가 가능하여 단시간에 적의 주요시설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전술급 탄도미사일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를 자랑한다. [사진=국방과학연구소 제공] 2025.08.05 gomsi@newspim.com

국과연은 1970년부터 국방력 강화와 자주국방 달성을 위해 국방기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건완 국과연 소장은 "국과연은 지난 55년간 국방의 초석으로 우리나라의 자주국방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이는 연구소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국과연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무기체계 고도화 및 첨단 국방과학기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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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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