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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星现代韩华等韩企负责人赴美助力韩美贸易协商

기사입력 : 2025년07월30일 15:39

최종수정 : 2025년07월30일 15:39

纽斯频通讯社首尔7月30日电 在美国对韩国征收"25%对等关税"将于8月1日生效之际,三星电子会长李在镕、现代汽车集团会长郑义宣和韩华集团副会长金东官亲赴美国,助力韩美关税协商。

图为当地时间24日,现代汽车集团会长郑义宣(左二)在白宫发表讲话,美国总统特朗普(右二)和联邦政府官员出席活动。【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据韩国政府相关人士30日消息,继韩华集团副会长金东官和三星电子会长李在镕之后,现代汽车集团会长郑义宣也启程前往美国。

上述企业受美国关税政策影响,企业负责人赴美有望在打破谈判僵局方面发挥关键作用。韩华集团代表船舶产业,三星电子代表半导体,现代汽车集团代表汽车产业。 

于28日率先出发的金东官在韩美造船合作中发挥重要作用。造船业是美国总统特朗普最关注的领域之一。此前,韩国产业通商资源部长官金正官当地时间25日与美国商务部长霍华德·卢特尼克会谈时提出旨在"让美国造船业再次伟大"(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的"MASGA项目",美方对此表现出浓厚兴趣。

韩华海洋收购美国费城造船厂后,成功承接了3艘美军舰船的维保(MRO)项目,今年又签订了约3480亿韩元规模的液化天然气(LNG)运输船建造合同。 金东官预计将在此次访美期间祭出公司追加投资、培养当地人才等方案,为韩国政府关税谈判做贡献,方案中不排除提出技术转让相关内容。

图为三星电子会长李在镕。【图片=纽斯频通讯社DB】

李在镕29日出发前往美国,或在谈判中提出"扩大对美半导体投资"方案。

目前,三星电子正在美国得克萨斯州奥斯汀运营一座晶圆代工厂,同时在该州泰勒地区也在建设新工厂,力争明年投产。三星还计划在2030年前向美国半导体生产基地投资超370亿美元。

尤其是三星28日宣布与美国特斯拉签订了一项价值22.76万亿韩元的晶圆代工供应协议,计划明年起在泰勒工厂生产特斯拉下一代AI芯片"AI6"。随着韩美关税谈判的推进,三星有望进一步扩大对美投资。

郑义宣此次访美也被视为在韩美关税谈判中争取对韩有利结果的主力。现代汽车集团是美国关税政策的直接"受害者",但也有能力对美承诺进行投资。

图为韩华集团副会长金东官。【图片=纽斯频通讯社DB】

现代汽车集团今年3月曾宣布从今年起至2028年将在美国汽车、零部件、物流、钢铁、未来产业等关键领域投资210亿美元。 

此外,郑义宣还于本月14日参加了由总统李在明在汉南洞主持的晚宴座谈,就关税谈判和对美投资等议题进行了密切交流。(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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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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