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장 초반 1% 넘게 오르며 3220선을 돌파한 코스피 지수는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4포인트(0.05%) 오른 3197.49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72억원, 17억원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이 각각 446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4.81%), 삼성전자(2.81%)가 급등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우(2.02%), 현대차(1.15%), HD현대중공업(6.52%), 기아(1.06%) 등도 상승 출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66%), SK하이닉스(-2.26%), KB금융(-2.5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5%)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1.15포인트(0.14%) 내린 805.8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인 각각 521억원, 26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기관이 346억원 순매도 중이다.

알테오젠(1.08%), 에코프로비엠(1.40%), 에코프로(2.36%), 리가켐바이오(0.21%)는 상승하고 있으며 HLB(-0.50%), 파마리서치(-1.08%), 에이비엘바이오(-0.60%), 펩트론(-0.87%), 삼천당제약(0.22%), 레인보우로보틱스(-0.37%)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3.1원 오른 1381.0원에 출발했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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