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한국하우톤, 생활방청템 '그린솔 미니' 출시…가정과 산업 현장에서 다목적 사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녹, 얼룩, 윤활 등 다목적 사용 프리미엄형 윤활방청제 '그린솔 미니' 출시
CO₂ 충진으로 분사시 폭발 화재 발생 차단, 윤활방청유 함량 100%
기름 냄새 없애고 라벤더향 첨가, 사용시 불쾌감 감소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금속 가공유 기업 한국하우톤에서 녹, 얼룩, 윤활 등에 가정, 레저 및 산업 현장 등에서 만능으로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 생활 방청템 '그린솔 윤활 방청제 미니(100ml)'를 출시했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사진=그린솔 미니]

윤활 방청제는 녹이나 얼룩, 스티커, 껌, 기름떼를 가볍게 제거하는 것은 물론, 녹이나 부식을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윤활 작용까지 탁월해 문의 경첩이나 가구 등 삐걱거리는 부분도 단번에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한국하우톤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그린솔 윤활 방청제 미니'는 기존 윤활 방청 제품 사용에 불만족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한국하우톤만의 기술력으로 단점을 크게 보완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안전성과 편의성으로 전문 산업 시장은 물론 일반 소비자 시장까지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린솔 윤활 방청제 미니'의 가장 큰 특징은 LPG 가스로 충진된 대다수의 윤활 방청 스프레이 제품들과 다르게 CO₂ 가스로 충진하여 분사 시 정전기나 스파크에 의한 폭발 화재 위험을 차단한 점이다. 가정 및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확인 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승인까지 마쳤다.

여기에 '그린솔 미니'는 윤활 방청제 특유의 기름 냄새까지 없앴다. 윤활 방청 스프레이 제품 특유의 기름 냄새는 사용자들의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혔다. 분사하고 한참 동안 퍼져 있는 기름 냄새에 불쾌함이나 어지러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꽤 많다. 이에 한국하우톤 그린솔은 특유의 기름 냄새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라벤더 향을 첨가해 분사 시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낮췄다. 또한 스프레이 빨대 없이도 토출구에서부터 사용 부분에 정확하게 분사되도록 설계되어 깔끔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하우톤 그린솔 마케팅팀 관계자는 "대부분의 스프레이형 윤활 방청 제품은 LPG 가스로 충진되어 있어 폭발 화재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산업 현장은 물론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사용자들이 부담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린솔의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하여 LPG 가스 대신 CO₂ 를 충진하여 폭발 화재 발생을 없앴다"고 덧붙였다. 또한 "CO₂ 충진 시 윤활 방청유 함량을 100%(LPG 가스로 충진 시 윤활 방청유 함량 50~60%가량)로 유지할 수 있어 보다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형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린솔 미니'는 현재 쿠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물론이고, 공구 관련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전거 체인이나 자동차 도어 힌지, 와이퍼 등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캠핑 도구, 골프채 등의 녹 제거에도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집안의 찌든 때, 얼룩, 낙서, 기름떼는 물론이고 강력한 주차 위반 스티커, 끈적한 껌 등을 제거하는 데도 활용 가능한 프리미엄한 만능 생활 방청템이다.

그린솔 관계자는 "그린솔 미니에 이어 287ml 용량의 그린솔 플러스도 내달 출시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유통처를 확대하여 어디서든 구매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다양한 사용법 등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