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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괴물 골잡이' 말컹 울산 입단… 6년 만에 K리그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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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1·2부 MVP·득점왕 석권... "한국, 편안하게 축구할 수 있어"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뒤흔들었던 스트라이커 말컹(31)이 6년 만에 돌아왔다. 울산 HD는 18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말컹을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말컹은 K리그 역사상 유일하게 1부와 2부에서 모두 MVP와 득점왕을 거머쥔 '괴물 골잡이'다. 196㎝의 장신임에도 유연성과 민첩성을 겸비했고 특히 제공권과 골 결정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2017년 경남FC 소속으로 K리그2 32경기 2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1부 승격을 이끌었다. 1부에서도 거침없었다. 이듬해 K리그1에서 31경기 26골 5도움으로 득점왕과 MVP를 동시에 차지하며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말컹. [사진=울산HD]

중국 슈퍼리그 우한으로 이적한 뒤에도 말컹의 득점력은 식지 않았다. 2022시즌엔 26경기 27골로 득점왕을 차지했고 팀의 창단 첫 리그 우승에 앞장섰다. 이후 사우디 알아흘리, 튀르키예 파티흐, 코자엘리스포르를 거쳤으며 지난 시즌엔 코자엘리스포르에서 25경기 8골 8도움으로 1부 승격에 기여했다.

울산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말컹을 앞세워 부진 탈출을 노린다. 리그 6위까지 떨어진 울산은 득점력 부재와 공격진 불안정에 시달려 왔다. 말컹이 과거와 같은 파괴력을 발휘한다면 선두권 재진입도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다.

울산은 말컹 영입 오피셜 사진을 모기업 HD현대의 1600t급 초대형 골리앗 크레인 앞에서 촬영했다. 높이와 무게감 겸비한 말컹을 앞세워 순위를 끌어올리겠다는 메시지다.

말컹은 "축구 선수는 마음 편하게 축구할 때 가장 행복하다. 한국은 나에게 그런 곳이고, 울산은 그 편안함을 보장한 팀"이라며 "여러 차례 미팅을 통해 울산의 진심을 느꼈다. 나 역시 이 무대에서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내게는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그라운드 적응 문제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에릭이 말컹의 적응을 도우며 중원에선 '문수 지단' 보야니치와 고승범이 연계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의 후반기 반등의 키는 말컹이 쥐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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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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