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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정현 DB 이적... '앙숙' 이관희는 4년 만에 삼성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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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이관희 모두 2년 계약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대표적인 앙숙으로 알려진 이정현과 이관희가 서로 팀을 바꾸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원주 DB는 2일 베테랑 가드 이정현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첫 해 보수 총액 4억원이다.

[서울=뉴스핌] 이정현(38)이 원주 DB로 이적했다. [사진 = DB] 2025.06.02 wcn05002@newspim.com

연세대 출신의 이정현은 2010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안양 정관장(당시 한국인삼공사)에 입단해 이후 부산 KCC와 서울 삼성에서 뛰며 두 차례 우승을 경험했다. 2024-2025시즌에는 서울 삼성 소속으로 정규리그 54경기 전 경기에 출전, 평균 10.4득점, 3.7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BL 데뷔 후 690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철강 체력도 자랑 중이다.

DB는 "이정현은 슈팅력과 2대2 플레이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팀 전력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DB는 이와 함께 김주성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박지현을 선임했다. 박 코치는 2002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창원 LG, 원주 DB를 거쳐 총 15시즌을 뛰었으며, 은퇴 후에는 DB 전력 분석원과 수원 kt 수석코치를 역임하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다졌다.

이관희 [사진 = KBL]

이정현을 내보낸 서울 삼성은 DB에서 이관희를 영입하며 가드진 공백을 메웠다. 이관희 역시 2년 계약을 맺었으며, 첫 해 보수는 총액 2억원이다.

지난 시즌 이관희는 정규리그 42경기에 나서 평균 9.6득점, 2.3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올렸다. 슈팅 가드로서 공격력을 보여준 이관희는 김주성 감독과의 불화 끝에 DB를 떠나 4년 만에 친정팀 삼성으로 복귀했다. 그는 2011년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해 2021년까지 삼성에서 활약했다.

복귀 소감에 대해 이관희는 "10년 넘게 몸담았던 익숙한 팀이라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 삼성이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킬 여지가 있어 도전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정현(좌), 이관희 [사진 = KBL]

이어 그는 "주변에서는 내 나이에 FA 계약한 선수들이 은퇴를 준비하지만, 나는 오히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싶다. 삼성에 단순히 힘을 보태는 것을 넘어서, (이)대성이와 함께 어린 선수들을 이끄는 역할도 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정현과 이관희는 코트 안팎에서 수차례 마찰을 겪으며 '앙숙'으로 불려 왔다. 정확한 갈등의 시작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러 경기에서 신경전과 충돌이 목격돼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라이벌이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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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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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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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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