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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 이준석, 서울 중심서 '이재명·김문수' 공세… 40대 기수론 앞세워 중도 표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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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짐 로저스 지지 거짓 의혹…공약도 전부 거짓말 아닌가"
"金 투표? 부정선거론 황교안 뽑는 것"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대선을 이틀 앞둔 1일 '이재명·김문수' 2강 후보들을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며 중도 표심을 공략했다. 이른바 '40대 기수론'을 앞세워 기득권 양당 정치와 차별화를 두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약 45분가량 서울역 앞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도덕성' 문제를,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윤석열 리스크'를 각각 직격하며 중도층 민심을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앞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5.30 pangbin@newspim.com

이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 '짐 로저스'의 지지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어떻게 대한민국 국민 앞에서 공직선거에서 전 세계 유명 투자자인 짐 로저스를 갖고 완벽한 거짓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반문하며 "그 사람(이재명)이 내는 공약은 전부 다 완벽한 거짓말 아니겠습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 세 번의 TV토론 동안 저는 그분(이재명)의 공약을 많이 검증했다. AI 100조 투자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더니 답을 제대로 못 했고, 간병비 15조원 공약 재원에 대해서도 똑바로 답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또 "이재명 후보 가족에 대한 도덕성 검증이 시작되자 말 그대로 뭉개기 전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민주당과 2,3,4중대 정당들이 제 의원직을 제명하겠다고 달려드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직격했다.

이 후보는 김 후보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계를 지적하며 범보수 표를 자신에게 몰아달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 후보를 찍는 것은 부정선거 동의하는 황교안 후보 찍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만약 김문수-윤석열-전광훈-황교안 연합이 이번 선거에서 이기지 못해도 많은 득표를 하면 똑같은 이야기를 할 것"이라며 "'우리 버틸만 하다, 덩어리 진 채로 있으면 변하지 않아도 버틸 수 있다'고 할 것"이라고 힐난했다.

계속해서 이 후보는 국민의힘을 향해 "파격적으로 보수 진영을 바꿔놓기 전까지는 저 세력은 아무것도 하지 못 한다. 탄핵 후에. 이기기 위한 방법론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고 자신들이 기득권 유지하고 당권 유지하는 고민만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 후보는 양당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기 위해 '40대 기수론'을 선택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그는 "제가 항상 최전선에서 승리 위해서 제 몸 바쳐 일하고 있을 때 저 웰빙정당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뒤에서 떡고물만 집어삼키려 했다"며 "개혁신당이 최전선에서 국민 걱정하며 싸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도 이제 교육 잘 받은 20, 30, 40대가 많은데 언제까지 법조인 출신들이 정권 주고받아야 하는가. 할 줄 아는게 서로 감옥보내고 방탄하고 이런 것 뿐 아닌가"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젊은 사람이 두각을 드러낼 때마다 '기다려'. '내가 먼저할게', '넌 세상을 더 배워야해'라며 가르쳐주지도 않고 억누르던 문화 속에 젊은 세대는 숨막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화성시 제2동탄신도시에서 유세를 진행하며 민심을 훑었다. 그는 이 동탄 유세에서도 "아이들에게 대통령 후보 중 누구를 롤모델로 삼으라고 말씀하실지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다"며 양당 후보들을 겨냥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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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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