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맞히기 이벤트도...쇠고기·해물짬뽕맛 2종 출시
GS25·신세계·대전역 등서 판매...고향사랑 온라인몰도 예정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을 다음달 9일 정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를 기념해 이달 26일부터 6월 6일까지 대전시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이름 맞히기 이벤트'를 연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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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꿈돌이 라면을 시식하고 있다. 2025.02.10 jongwon3454@newspim.com |
'대전 꿈돌이 라면'은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등 2종으로 출시되며,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전시 주요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몰에서도 판매 예정이다.
이 라면은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라면 굿즈로,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 민간업체가 협업해 개발했다. 대전의 정체성과 관광 이미지를 담은 상품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성과물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꿈돌이 라면은 맛과 재미를 모두 갖춘 대전만의 특별한 굿즈"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대전을 떠올릴 수 있는 콘텐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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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돌이 라면 출시 기념 이름 맞히기 이벤트. [사진=대전시] 2025.05.23 nn041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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