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3일 오전 8시 7분쯤 대전 남부순환고속도로를 달리던 45인승 대형 통근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를 인지한 대형버스 운전기사는 판암 톨게이트 갓길로 차량을 옮긴 후 대피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당 버스에는 운전기사만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 |
![]() |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남부순환고속도로 판암 톨게이트 인근을 달리던 대형버스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5.05.13 gyun507@newspim.com |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 38명과 장비 13대 등 대규모 소방대를 현장으로 투입해 약 1시간 만에 화재 진압 및 현장을 정리했다.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