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오는 17일 고수면 고수문화복합센터에서 '제1회 고창군 친환경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창의 건강한 토양과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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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쌀 확대 결의대회[사진=고창군] 2025.04.14 gojongwin@newspim.com |
행사는 공식 기념식으로 시작되며 이어서 친환경쌀 떡케이크 절단식과 불우이웃을 위한 친환경쌀 기탁식이 진행된다. 오찬 후 축하행사에는 경품 추첨과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고창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 생산자에게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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