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춘분인 20일 낮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크게 오르며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3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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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핌 DB] |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인천, 충남·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측된다.
부산과 경남은 오후부터, 경기 북부·남부, 강원 영서, 대전·세종·충북은 밤부터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0∼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3도 ▲수원 -1도 ▲춘천 -3도 ▲강릉 1도 ▲청주 0도 ▲대전 0도 ▲세종 -1도 ▲전주 0도 ▲광주 0도 ▲대구 0도 ▲부산 3도 ▲울산 0도 ▲창원 1도 ▲제주 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1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세종 15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대구 17도 ▲부산 14도 ▲울산 16도 ▲창원 16도 ▲제주 15도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