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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주변 새로운 명소 탄생…구도심 활력 재점화

기사입력 : 2025년03월18일 12:43

최종수정 : 2025년03월18일 12:43

금종제과, 보글하우스,계화림…놀거리·먹거리 입소문, 역사·문화 체험도 '인기'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한때 호남 철도 교통의 중심지였던 익산역 인근이 최근 특색 있는 공간과 맛집 등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본래 번화했던 이 지역은 인구 감소와 노후한 시설로 침체를 겪었으나, 이제는 과거의 활기를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익산역 인근 약도[사진=익산시]2025.03.18 lbs0964@newspim.com

금종제과·보글하우스...새로운 문화공간 부상

익산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금종제과는 익산역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 낡은 은행 건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개조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금종제과는 이를테면 익산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정통 베이커리 카페로, 손님들로 언제나 붐빈다.

특히 과거 은행 건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탈바꿈해 매력적인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신선한 빵과 독창적인 메뉴는 SNS를 통해 인기 명물로 부상했다.

하림과 삼양라면이 공동으로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보글하우스'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곳에선 라면의 역사, 맛, 조리 과정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라면에 들어가는 식재료부터, 라면 끓는 소리, 라면의 역사 등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라면에 탕수육 vs 신선한 당일 닭고기

익산 중앙시장의 작은 가게들은 라면과 탕수육으로 노포의 맛을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라면 메뉴와 탕수육의 고소한 냄새가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치킨로드 프로젝트'도 주목할만하다. 신선한 닭고기를 공급하는 '계화림'과 '연품닭'이 익산의 특색을 살려 구도심 상권을 살아나게 하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추가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계화림[사진=익산시]2025.03.18 lbs0964@newspim.com

익산시민역사기록관·근대역사관...역사 문화공간 '경험'

익산시민역사기록관'과 '익산근대역사관'은 각각 시민 기록물과 근대 생활상을 전시하며, 지역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이러한 문화유산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처럼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 분위기는 지속적인 지역 관심과 참여로 구도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구도심의 변화가 지역 상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더욱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민역사기록관[사진=익산시] 2025.03.18 lbs0964@newspim.com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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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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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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