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전주승화원, 청명·한식 대비 유골화장 대폭 확대

기사입력 : 2025년03월11일 14:53

최종수정 : 2025년03월11일 14: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승화원은 청명·한식을 앞두고 유골 화장 횟수를 대폭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전주승화원은 내달 3일부터 7일까지를 특별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개장 유골 화장 기수를 최대 30~50기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평일 기준 8기에서 최대 6배까지 늘어난 수치다.

전주 승화원 전경[사진=전주시설공단]2025.03.11 gojongwin@newspim.com

개장 유골 화장 예약은 오는 20일 자정부터 복지부의 'e-하늘장사' 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화장 예정일 14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개장 신고는 해당 묘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고 후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전주, 완주, 진안, 장수 소재 개장 유골 화장 이용료는 5만 원이며, 도내 타 시·군의 경우 20만 원이 부과된다.

효자공원묘지 소재 개장 유골은 화장 이용료가 전액 감면되고, 자연장을 포함한 봉안시설 사용료도 50% 감면된다.

한식 시기에는 묘지 보수와 이장 등 관련 풍습이 이어져 내려옴에 따라 전주시설공단은 청명·한식 기간 동안 유골 화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주 전주시설공단 복지환경부장은 "유골 화장 수요 증가에 대비해 대책을 마련했다"며 "승화원의 모든 직원이 특별 근무에 나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