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宪法法院18日举行尹锡悦弹劾案庭审第九次辩论

기사입력 : 2025년02월18일 07:55

최종수정 : 2025년02월18일 07:55

纽斯频通讯社首尔2月18日电 韩国宪法法院于18日举行总统尹锡悦弹劾案的第九次庭审辩论,主要目的是对此前已获采纳但尚未完成调查的证据进行深入审查。

图为21日下午,韩国总统尹锡悦现身宪法法院。【图片=纽斯频通讯社】

据法律界消息人士透露,此次庭审于18日下午2时开始。与先前几次以证人质询为主的庭审不同,本次辩论并未安排证人出庭作证。

庭审过程中,国会和尹锡悦一方各获得两小时时间,用于梳理和总结此前的论据与立场,同时就书面证据摘要和视频材料进行详细阐述。

值得关注的是,宪法法院可能会在本次庭审中公布关于尹锡悦方请求变更第十次庭审日期的审议结果。

此前,宪法法院已确定第十次庭审定于20日举行。然而,由于尹锡悦当天需要出席内乱罪刑事案件的首次庭前准备会议及拘留取消审查,其辩护团队已向法院提出更改庭审日期的申请。

针对这一请求,国会15日向宪法法院提交了意见书,认为庭审可以按原定计划进行,无需调整日期。若宪法法院认同国会观点并维持原定日程,即便尹锡悦本人缺席,第十次庭审也将如期举行。

在即将到来的第十次庭审中,三位重要证人将接受质询,分别是国务总理韩悳洙、前国家情报院第一次长洪壮源,以及警察厅长赵志浩。(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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