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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포천시 방문…체육 현안 논의

기사입력 : 2025년02월06일 17:43

최종수정 : 2025년02월06일 17:43

포천 동남고 출신…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
백영현 시장 "포천시·체육계 발전에 관심·지지 기대"

[포천=뉴스핌] 신선호 기자=포천시는 홍보대사이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인 유승민 씨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갖고 포천시 체육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포천시 방문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사진=포천시]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동남중·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사진=포천시]

포천시는 고등학교 탁구부 창단, 초중고 전국단위 탁구 체육대회 개최 등을 건의하며, 스포츠 도시로의 저변을 다졌다.

포천시 방문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사진=포천시]

유승민 당선인은 선단초등학교와 송우중학교 탁구부에 탁구용품을 지원하며, 탁구 꿈나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승민 당선인은 "포천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체육계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포천시 홍보대사로서,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져준 포천시민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등이 화이팅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은 "유승민 홍보대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대한체육회 수장으로서 포천시와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승민 당선인은 포천시 소흘읍 동남고등학교 출신으로, 지난 2018년부터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포천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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