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사전점검 보고회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 주재로 지난 20일 군청에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사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20일 창녕군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신속집행 사전점검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5.01.21 |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및 부진사업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부서별 1억원 이상 주요 사업 집행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별 문제점 파악과 전략적 해결 방안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절차 지연으로 집행이 부진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규모 사업 등 공정 및 집행률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올해 발주하는 공사·용역은 조기 계약 추진을 통해 선금 및 기성금 등을 최대한 지급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 경기 반등을 위해서는 상반기 신속한 지방재정 운용이 필수적이다"라며 "영세 소상공인과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전 공직자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경남도 평가 최우수기관, 행안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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