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신년사] 권재한 농진청장 "디지털육종 기술 혁신…세계 최초 탄소감축 벼 출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계 최초로 탄소감축 벼 '밀양360호' 출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31일 "올해 '한국디지털육종플랫폼'을 구축하고 2027년까지 59개 품목별 육종 정보를 민간에 개방·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권 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자산업은 인공지능, 생명공학 등 첨단 디지털 기술과 결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영역"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 '디지털육종'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관 협력 디지털육종 협의체' 운영을 통해 민간 분야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사진=농촌진흥청] 2024.12.31 plum@newspim.com

스마트농업 확산 방안으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 조건을 만들어 품질과 생산량을 극대화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지난해부터 전국의 노지작물 주산지 9곳에 '노지스마트농업시범지구'를 조성해 노지농업 과정의 노동력 절감과 기상재해 대응,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청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감축 방안도 재차 강조했다.

권 청장은 "일상화된 이상기상에 대응하여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보급은 물론 병해충 예찰과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예방적 방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에 대해서는 "전국 155개 시군으로 전면 확대하고, 개별 서비스하던 기상재해·병해충·가축사육기상·토양 정보를 통합해 원스톱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특히 "농업분야 탄소감축을 위해 메탄저감 유전자(gs3)를 보유한 벼(밀양360호)를 세계 최초로 품종 출원하고 농가 실증을 거쳐 2026년부터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권 청장은 "지난해 장기간 이어진 폭염으로 고랭지 배추 작황이 부진해 여름철 배추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여름철 배추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품종개발, 기계화와 함께 저장기간 연장, 병해충 방제, 재배면적 확대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현재 40일 정도인 봄배추 저장기간을 약 80~90일까지 늘릴 수 있는 기술(CA, MA)을 봄배추 비축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등에서 실증해 2026년부터 본격 적용하겠다"고 제시했다.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서는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 중인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발아에 강한 '전주695호'는 올해 품종으로 출원해 2027년부터 농가에 보급한다"고 말했다.

이어 "밀·콩의 자급률 향상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생산부터 소비까지 연계하는 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겠다"고 부연했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