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단체장

속보

더보기

[인터뷰] 이장우 대전시장 "국민들 '새정치' 열망...충청에 전국정당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치 역량 확대 가능"....충청 역할론 강조 주목
비약적 발전에 이목집중... '충청 목소리' 힘얻어
충청 기반 전국정당 당위성..."경고 무시땐 창당"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이 전국적으로 거센 가운데 민생·경제 분야를 강화하며 새정치를 원하는 민심에 부응하는 '충청 역할론'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거대 양당이 펼치는 극단의 대결 정치로 인한 폐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민생을 위한 새로운 장이 마련돼야 한다는 국민적 목소리이다. 이에 이장우 대전시장이 주창한 '충청기반 전국정당(이하 전국정당)'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청기반 전국정당이 중앙 정치권에 대한 강한 경고라면서 결국 정치 역량이 커져야 한다며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2024.12.24 gyun507@newspim.com

이 시장이 내세운 전국정당은 정치에 배제되고 소외당한 민생과 켜켜이 쌓인 지역 균형발전 당위에서 시작됐다. 전국정당은 무엇보다 공공성과 실리가 조화로운 실질적인 민생 경제를 우선하는 정치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이념과 기득권에 매몰된 기존 정치와는 차별성이 크다.

<뉴스핌>은 신 사고적인 정치이념으로 민생과 지역발전을 이끌 이른바 '충청역할론'을 듣기 위해 최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정치 편중을 타파하고 지역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전국정당을 구상했다고 강조했다. 서울·수도권 집중 체제와 영·호남에 편중된 기형적인 정치 지형을 바꾸기 위해선 '충청'이 제 역할을 온전히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장우 시장은 "자민련 이후 충청도를 기반하는 정당은 사실 없는 수준"이라며 "지금 국회의원 숫자만 봐도 영·호남 출신이 대부분으로 지역 발전이나 예산 확보, 중앙정부 관료로의 약진 등을 볼 때 영·호남에 비해 정말 소외된다"고 거대 양당 지역 중심의 정치판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충청도 출신 국회의원은 다 합쳐도 40여명에 불과한데 영호남은 80~100명이나 되지 않냐"며 이로 인해 지역 차별이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의 전국 정당은 정치와 경제의 지역 균형발전과 실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캐스팅보트'로 선거철에만 관심을 받는 충청 지역은 지정학적 중요성에 비해 정치·경제적으로 소외된 지역이다.

하지만 충남과 세종지역은 최근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비수도권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고부가 산업단지가 밀집하고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경제력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런 통계치만 봐도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 문화적 지도가 영·호남에서 충청으로 확연히 이동하고 있다.

이같이 비약적인 지역경제 발전에도 충청의 정치력은 상대적으로 여전히 낮다.

이장우 시장은 바로 이런 점을 주목하고 새로운 정치바람으로 충청의 전국정당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미 여러차례 "대한민국 균형 발전의 핵심 예시 지역이 바로 충청"이라고 주장해 왔다. "판교 라인을 대전 라인으로 옮겨야 한다"는 이 시장의 주장은 충청을 시작으로 영·호남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위해선 결국 정치 역량이 커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청 접견실에서 뉴스핌과 인터뷰 도중 활짝 웃고 있다. 2024.12.24 gyun507@newspim.com

충청 정치는 과거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창당한 자민련이 1996년 국회 50석을 만들며 소외됐던 충청을 정계 중심으로 존재감을 키우며 지역 발전을 이끈 저력이 있다.

그렇기에 지금이야말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충청 기반 전국 정당'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한 지역 정치인은 "최근 충청의 경제적 역량이 커지고 있는 지금이 영·호남 정당과 어깨를 견줄 수있는 정당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충청은 김태흠 지사나 이장우 시장 같은 유능한 정치인이 포진한 만큼, 창당을 논의하기 적절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도 "(충청기반) 전국정당은 중앙 정치권에 대한 강한 경고"라면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계가 수도권과 영·호남에 편중한 정부 정책에 계속 동조한다면 자신이 발벗고 나서겠다는 각오이다.

그는 "이러한 지역적 소외가 계속되면 우리도 충청을 기반으로 한 전국정당을 창당할 수 있다고 계속 강조하는 것"이라며 "(만약 그럼에도) 이런 식(수도권 중심, 영·호남 집중)으로 편중이 계속 이어진다면 충청을 기반한 전국정당 창당에 나설 수 밖에 없으며 그것은 결국 우리 충청 발전이나 시·도민의 이익이 되는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