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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대송지구-송산그린시티와 연계 개발…신안산선·제2외곽순환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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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환경부 '시화호 발전전략 종합계획' 확정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안산시 일대 인공호수 시화호 일대가 일자리, 안락한 주거, 에너지, 문화,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미래 융합도시로 육성된다.

이를 위해 시화호 주변 송산그린시티(GC)와 대송지구를 연계 개발해 개발규모를 확대한다. 또 시화호의 최대 난점이었던 광역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신안산선을 연장하고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건설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서울 용산구 소재 삼경교육센터에서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제9차 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화호 발전 전략 종합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국토부]

이번 종합계획은 올해 4월부터 정부,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시화호 마스터플랜 협의체를 구성해 진행했다. 지자체의 건의사항을 받아 중점 추진과제 발굴과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한 3차례 회의 및 관계 부처 간 협의를 했고 지난 10월 10일 시화호 30주년 기념식에서 주요 내용을 발표한 후에 최종안을 12월에 확정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인구‧산업, 교통‧물류, 관광‧레저, 환경‧생태, 탄소중립‧에너지 등 5개 분야 16개 과제(총 43개 세부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인구‧산업 분야에는 그동안 가로막혀 있던 대송지구와 연계해 개발하는 방향, 유보지의 개발 구상과 함께 송산그린시티에 그린 헬스케어 콤플렉스 단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

시화호 주변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교통‧물류 분야는 경기도와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신안산선 등 광역적인 대중교통 체계와 방사‧순환형 내부 교통망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관광‧레저 분야는 국제테마파크(신세계 주관) 착수, 거북섬의 문화시설 도입과 상권 활성화, 공룡화석지를 활용한 생태체험공간 조성 등이 중점 추진된다.

환경‧생태 분야는 시화호로 수질 오염물질 유입을 최대한 차단하고 반월‧시화산단 내 영세업체의 저감시설 지원 등으로 수질개선과 더불어 악취 등 대기질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탄소중립‧에너지 분야는 시화호 남측지구에 스마트그린산단,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재생 에너지 생산능력 확대와 반월특수지역 내 에너지 통합관리, 천혜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수도권의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단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시화호 전경. [사진=화성시]

그동안 시화호 지역은 개발에 따른 환경오염 이슈, 다양한 이해관계자 등의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어려웠다. 이번 두 부처의 전략적 협업으로 여러 기관들이 함께 구상 초기 단계부터 긴밀하게 참여해 종합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사전에 갈등 요소를 줄이면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지연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은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를 품은 3개 지자체가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관계 기관들과 합심해서 마련한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인 만큼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서로 협력해서 성장동력이 넘치는 미래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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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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