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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권한대행 "민생경제 회복 총력…금융·외환시장 점차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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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무회의 주재 모두발언
"내년 예산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되도록 신속 배정"
"국정 안정에 내각이 혼신 노력…한미동맹 변함 없어"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17일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내각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 대행은 "다행히 우리 경제는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관계 각료와 한은 총재 등이 적극 노력한 덕분에 금융·외환시장 등 큰 틀에서 점차 안정화되고 있지만, 골목상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선 오늘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되는 내년도 예산안이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은 예산 배정을 신속히 마무리해 주시기 바란다"며 "또한 우리 경제가 조기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가 재정과 공공기관, 민간투자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내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해 달라"고 지시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4.12.14 yooksa@newspim.com

특히 그는 "서민 생계부담 완화, 취약계층 보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첨단산업 육성 등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경제활력 확산을 위해 마련된 예산이 속도감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 대행은 또 "내년도 투자계획을 세워야 하는 기업들도 경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정부의 일관된 정책 방향과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잘 담겨 연내에 발표될 수 있도록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잘 챙겨 주시고, 각 부처는 내수 회복과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전향적인 대책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산업부, 중기부 등은 기업현장의 애로사항들을 적극 청취하면서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반도체특별법, 인공지능기본법, 전력망특별법 등 기업 투자와 직결되는 법안들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 대행은 공직자들과 유관기관 등에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되,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골목상권과 자영업자들을 살리는 차원에서, 계획된 연말 모임 등을 통해 상생 분위기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각 부처 장관에게는 "소관 업무에 대한 전권을 가지고 각종 개혁과제와 현안을 책임감 있게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말을 맞아 민생 현장을 살피고 소외된 분들을 위로하는 행보에도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한 대행은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내각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5일 오전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했다"면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앞으로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질 것임을 설명했으며, 한·미 동맹이 흔들림 없이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께서도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철통같은 한미동맹은 여전히 변함이 없으며,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해 우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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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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