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와 (사)3‧8민주의거기념사업회는 3‧8민주의거 64주년을 기념해 오는 6일 충남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3‧8푸른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3‧8민주의거 정신과 가치를 음악을 통해 알리고 대중과 함께 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무대다.
3‧8푸른음악회 포스터. [자료=대전시] 2024.12.03 gyun507@newspim.com |
이종희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명예교수의 작곡과 지휘 아래, 실력 있는 성악가들의 노래와 클라리넷, 트럼펫 연주, 느루 콘서트 콰이어의 합창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진용 3·8민주의거기념관장은 "3‧8민주의거는 대전 시민정신을 넘어 우리 사회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3‧8민주의거가 담고 있는 자유‧민주‧정의 가치를 더 많은 이들이 알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