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충북도,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수상...도시와 농촌 유대감 강화

기사입력 : 2024년11월29일 08:24

최종수정 : 2024년11월29일 08:24

216건 콘텐츠 게시 230만 조회 수
트렌디한 콘텐츠로 도정 홍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국가 도시 지역 브랜드(광역)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유튜브 콘텐츠 '충북에서 살아보기 - 귀농귀촌 편''으로 이번 성과는 충북도의 공공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충북도청. [사진=뉴스핌DB]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 주관과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공공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높인 브랜드를 시상하는 자리다.

시상식은 29일 서울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충북도는 도시와 농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귀농 및 귀촌 유입을 목표로 해당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충북의 공무원이 직접 기획 및 출연해 도민과 함께한 농촌 체험을 소개하며 충청북도의 정책과 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콘텐츠는 귀농귀촌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제작되어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숙하고 유쾌한 접근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콘텐츠와 연계한 이벤트 개최로 활성화를 이루며 충북 귀농귀촌 홍보에 큰 기여를 했다.

최종범 대변인은 "흥미롭고 친근한 방식으로 정책을 알려 인구 소멸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정책과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체감형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 유튜브는 트렌디한 콘텐츠로 도정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올해만 216건의 콘텐츠를 게시해 23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