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예술교육 전용 공간인 '예드림(藝-Dream)홀'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예드림홀'은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예술적 꿈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예술 수업, 공연, 전시,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술교육 전용 공간 예드림(藝-Dream)홀 모습.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11.21 jongwon3454@newspim.com |
또 예술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방과후 수업 등 학교 내 예술 배움과 공유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예드림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새일초, 대전성모초, 대전대문중, 대전어은중, 대전전자디자인고 등 5곳에 구축됐으며 총 14억 200만원 상당 예산이 투입됐다.
김희정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예드림홀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예술적 꿈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예술교육 전용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풍부한 예술 교육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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