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점사업 재정 지원 촉구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2030년 인구 10만 달성을 목표로 국비 확보에 나섰다.
12일 고흥군에 따르면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날 국회를 방문해 문금주, 박홍근, 이연희 의원과 만나 지역의 역점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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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가 12일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사진=전남 고흥군] 2024.11.12 ojg2340@newspim.com |
이날 건의한 역점 사업으로는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고흥만 간척지 활용 첨단 수산양식 배후단지 조성 등으로, 지역 발전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가 예산 반영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공 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며 지속적으로 지원을 건의해왔다.
공영민 군수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고흥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다"며 "정부 예산 확정까지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