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흥국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스쿨존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스쿨존 내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흥국생명 임직원과 통합금융플랫폼 운영 직원 등 약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봉사에는 흥국금융계열사 통합 애플리케이션 '앤파인큐브'를 제작한 흥국화재, 예가람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직원과 운영업체인 크레파스플러스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앤파인큐브는 흥국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 흥국화재, 예가람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신용대출상품을 한 번에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통합 금융 애플리케이션이다.
서일초등학교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는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내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밝은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흥국생명은 이전에도 이태원 퀴논길, 사회복지관 송죽원, 혜화초등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흥국생명 손동휘 개인영업팀 차장은 "최근 스쿨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소식을 자주 접하며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우리가 직접 그린 스쿨존 벽화를 통해 작게나마 아이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10월25일 서울 서초구 서일초등학교에서 스쿨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2024.10.29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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