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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연봉' 만치니 사우디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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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으로 14개월 만에 떠나... 후임 후보에 클린스만도 거론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대표팀의 로베르토 만치니(59·이탈리아)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지휘봉을 잡은 지 14개월 만에 경질의 쓴맛을 봤다.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는 25일(한국시간) 축구대표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만치니 감독과 상호 합의로 계약 관계를 끝냈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시간으로 지난해 8월 28일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만치니 감독은 1년 2개월 만에 A매치 20경기에서 8승 7무 5패(승률 40%)의 아쉬운 성적표를 남기고 떠나게 됐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25일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대표팀 감독에서 경질된 로베르토 만치니. 2024.10.25 psoq1337@newspim.com

만치니 감독은 2018년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끌면서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우승을 지휘한 세계적인 명장이다.

만치니 감독은 지난해 8월 13일 이탈리아 대표팀 사령탑에서 돌연 사퇴하더니 2주 만에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감독에 부임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만치니의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500만 유로(약 373억원)에서 최대 3000만 유로(448억원)에 이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전 세계 축구 감독 가운데 최고 연봉을 받는 것으로 추정됐다.

만치니 감독은 지난해 9월 9일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펼친 사령탑 데뷔전에서 1-3으로 패하더니 13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던 한국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도 0-1로 무너지고 말았다. 특히 만치니 감독은 올해 1월 31일 치러진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에서 또다시 한국과 만나 120분 연장 혈투 끝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 더군다나 만치니 감독은 한국과의 승부차기를 끝까지 보지 않고 경기장을 떠나면서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25일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대표팀 감독에서 경질된 로베르토 만치니. 2024.10.25 psoq1337@newspim.com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C조에서도 1승2무1패로 3위로 밀리면서 만치니 감독의 경질 여론이 끓어올랐다.

후임으로 요르단 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후세인 아무타 알자지라 감독이 유력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위르겐 클린스만이란 이름도 언론을 통해 흘러나와 주목을 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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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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