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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년10월19일 17:00

최종수정 : 2024년10월19일 17:00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은행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10.10 pangbin@newspim.com

10월 21일(월요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IMF/WBG 연차총회(~27일, 워싱턴 D.C)
한국은행, 2024년 9월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정오)

10월 22일(화요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새출발기금 현장홍보 및 이용자 간담회(10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국무회의(10시)
금융위원회, 김병환 위원장 '다시' 새출발기금 현장속으로(10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원회의(09시30분)
금융감독원, 2024년 9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06시)
금융감독원, 화이트해커를 통한 제2금융권 모의해킹 훈련 실시(정오)
한국은행, 2024년 9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06시)

10월 23일(수요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증선위 정례회의(14시)
한국은행, 2024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06시)
한국은행, 2023년 연간 기업경영분석 결과(정오)
한국은행, 2024년 3/4분기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정오)

10월 24일(목요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종합국정감사(10시)
이국현 금융감독원장, 종합국정감사(10시)
한국은행, 2024년 10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06시)
한국은행, 2024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08시)
한국은행, 2024년 11월 통화안정증권 발행계획(17시)

10월 25일(금요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오픈행사(10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간업무회의(10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교육협의회(15시)
금융위원회, 국민 편의 제고를 위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행(10시)
금융위원회,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 개최(15시)
금융감독원, 국민 편의 제고를 위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행(10시)
금융감독원, 2024년 2차 금융교육협의회 개최(15시)
한국은행, 2024년 3/4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동향(정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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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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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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