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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100] 문화의 달 맞아 담양으로…3대 명품 숲서 힐링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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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찾은 유인촌 장관 "유럽 정원에 온 듯한 환경, 관광 문화 육성"
정부, 남부권 관광 휴양벨트, 3조원 예산 투입 예정

[담양=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전라남도 담양에서 3대 명품 숲 길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로컬100' 캠페인에 나섰다. 메타세콰이어 숲, 관방제림, 죽녹원이 위치한 담양은 창평면이 3회째 슬로우시티로 선정될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곳이다.

유인촌 장관은 17일 담양 3대 명품 숲 메타세콰이어 랜드, 관방제림, 죽녹원을 방문하고 문화접목 야행과광공간 조성사업을 예정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엔 나주 출신이자 전라남도 홍보대사인 배우 정보석과 이병노 담양군수, 정철원 담양군의회장, 정광선 부군수, 주순선 전라남도 관광체육국장이 함께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아홉 번째 캠페인으로 전남 담양군을 찾아 담양 3대 명품 숲 메타세쿼이아길을 맨발로 걸어보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10.17 jyyang@newspim.com

국내 3대 명품 숲이 위치한 담양은 창평면이 3회째 슬로우시티로 선정될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곳이다. 실제로 로컬100 선정 이후 하루 3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가을을 맞아 단풍 명소, 힐링 스팟 등으로 인기가 좋은 곳이다.

유인촌 장관은 "담양에서 로컬100이라고 해서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나 또 외부로 이렇게 이 지역을 잘 알려줄 수 있는 명소를 저희들이 정한 관광지가 있다. 장소는 세 곳이다. 더 알려야겠다는 생각도 있고 지역이 가지고 있는 여러 특성이 많고 특히 지금 '여행 가는 가을'이라고 해서 많은 국민들이 가능하면 우리 국내에 아름다운 곳, 개성이 있고 지역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좀 많이 좀 알려드리고 싶어서 담양을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천혜의 환경과 숲이 어우러진 담양의 자연유산, 관광자원을 언급하며 이를 살리는 관광개발의 필요성을 얘기했다. 유 장관은 "죽녹원도 있고 메타세쿼이어 길 같은 환경이 너무 좋다. 물론 예산을 들여 손은 봤지만 자연이 우리한테 주는 선물이기 때문에 키 숲은 더 큰 의미가 있다. 여긴 또 영산강의 시작이다. 자전거길로 가면 유럽 정원에 온 기분이 든다. 어디에 내놔도 절대 뒤지지 않는 그런 환경을 가지고 있다. 우리 자연이 갖고 있는 환경이 가지고 있는 이런 걸 잘 살리는 것도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아홉 번째 캠페인으로 전남 담양군을 찾아 담양 3대 명품 숲 관방제림을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10.17 jyyang@newspim.com

문체부에서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비롯해 큰 예산을 들여 국내 관광 지원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홍보는 정부에서도, 지자체에서도 한다. 결국은 편리성, 교통과 숙박, 음식, 지역 특성이 살아있는 기념품 같은 기본적인 것들이 중요한데 아직도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남아있는 문제를 짚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개선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각 지자체 분들과도 끊임없이 회의도 하고 아주 소소한 것이지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걸 우선 먼저 고치자고 나서고 있다. 어떤 지역이든 갈 수 있기 좀 편하게 그런 여건을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문체부 차원에서 수년 째 로컬100을 비롯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유 장관은 "지역에 있는 많은 축제, 외국인들을 위한 축제를 준비해보면 역시 사람들이 많이들 오신다. 지역에선 늘 하던 축제라 생각해도 밖에선 하나 하나가 굉장히 중요하다. 관광객을 지역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요인이다"라고 봤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전북 담양 3대 명품 숲 중 하나인 죽녹원을 걷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10.17 jyyang@newspim.com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전북 담양 죽녹원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10.17 jyyang@newspim.com

이어 "'여행가는 가을' 끝나고 결산을 해보면 효과가 어느 정도 있었는지 나올 것"이라며 "어디든 관심가는 곳으로 갈 수 있게 여건을 마련하는 거다. 숙박할인권도 50만장 준비하고 근로자들 휴가 지원, 워케이션을 할 수 있게끔 하는 방안들이 지금은 많이 활성화가 안돼있다. 그래도 분명히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담양군에서는 3대 명품 숲과 함께 슬로우시티로 지정된 창평면의 자연, 문화유산을 활용해 사업비 301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까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을 일부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문화접목 야행관광공간 조성과 담(潭) 관광스테이 확충이다. 

이와 관련해 정부에서는 향후 10년간 예산 3조원을 투입해 시행 예정이다. 유 장관은 "굉장히 큰 사업이다. 지금부터 약 10년간 5개 광역 시, 도가 다 참여한다. 광주, 전남, 경남, 울산, 부산까지 남해안을 통틀어서 케이 관광 휴양벨트를 만든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전북 담양을 방문해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진흥사업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10.17 jyyang@newspim.com

이어 "가능하면 이 남부권이 가지고 있는 이 천혜의 아름다움을 외국분들은 물론이고 국내 분들도 이곳을 충분히 잘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이제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그동안에는 주로 뭐 시설을 지었다면 이제는 그 시설에 이제 뭘 담을 것인가, 각 지역의 특징을 살려서 관광 휴양벨트를 만드는 게 좋겠다 해서 약 3조 정도의 예산을 들여서 하게 된다. 남부권에서 연차적으로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기대해도 될 만한 큰 관광사업이고 담양도 거기 포함돼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긴축 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매해 예산이 정해져 있으니 거기 맞춰서 지역별로 잘 진행될 거라고 생각한다. 긴축 재정을 한다고 하지만 이미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예산을 정리를 하는 거기 때문에 걱정은 별로 안하셔도 된다. 어쨌든 큰 예산을 들여 하는 사업이니 실패하지 않도록 매 해 아주 차근차근 멋지게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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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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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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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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