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러, 북한산 포탄 덕에 우크라 동부전선 진격 성공"… 결함 많지만 물량 엄청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英 일간 더타임스 "러시아 사용 포탄 절반 정도를 북한이 공급"
우크라 "러시아 동맹국 중 북한이 가장 큰 문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하는 포탄의 절반 정도를 북한이 공급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최근 서방 정보기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특히 북한이 공급한 포탄은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잇따라 진격에 성공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러시아는 1년에 300만발 이상의 포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소방관들이 러시아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에서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 신문은 "올해 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과 방위조약을 체결했다"면서 "크렘린궁(러시아)은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의 공세를 유지하기 위해 고립된 독재국가(북한)에 의존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북한의) 많은 포탄이 결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러시아는 그 엄청난 양 덕분에 꾸준히 진격해 왔고, 가장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부흘레다르를 점령했다"고 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일 동부전선의 요충지로 꼽히던 도네츠크주(州) 부흘레다르에서 철수했다.

이 곳은 러시아군이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점령을 위해 지속적인 공격을 가했지만 실패했던 곳이다.

사방으로 연결되는 간선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지이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6월 18~19일 북한을 국빈(國賓) 방문했다. 푸틴의 북한 방문은 지난 2000년 7월에 이어 24년 만이었다.

푸틴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월 북한이 러시아에 지원한 122㎜ 방사포탄과 152㎜ 자주포탄이 180만발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당시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영국 국방부와의 합동 컨퍼런스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한 122㎜ 및 155㎜ 포탄 중 60%는 자체 생산한 것이고, 나머지 40%는 북한과 이란에서 지원받았다"면서 "수입 포탄 90% 이상이 북한산"이라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군사정보 책임자인 키릴로 부다노프는 "지난 9월 북한산 포탄이 (동부전선) 전황을 러시아쪽으로 기울게 만들었다"면서 "북한이 공급하는 군수품의 (엄청난) 양이 실제로 전투의 강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동맹국 중 가장 큰 문제는 북한"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