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OPEC+ "12월부터 예정대로 하루 18만배럴 증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재 감산량 유지하다 12월부터 일일 18만배럴 증산
이라크·카자흐스탄 감산 이행 여부가 집중 논의 대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오펙플러스(OPEC+)가 현재의 원유 감산량을 유지하다가 오는 12월부터는 증산(감산 축소)에 나서기로 했다.

3일(현지시간) 열린 장관급 공동감시위원회(JMMC) 회의가 끝나고 공개한 성명에서 오펙플러스는 이같이 밝히고 "위원회가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펙(OPEC·석유수출국기구)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오펙플러스는 지난 2022년 합의를 바탕으로 하루 586만 배럴을 감산해왔으며, 감산 완화 조치의 일환으로 올해 10월부터 하루 18만 배럴 증산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세계 2위 경제국이자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수요 둔화와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에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가자 증산을 12월로 미뤘다.

국제유가는 지난달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나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 충돌이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최근 배럴당 70달러를 회복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각국의 자발적 감산 준수 여부가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앞으로 몇 주간 일부 회원국의 감산 이행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될 전망이다. 통신은 특히 이라크와 카자흐스탄의 감산 준수 여부가 다음 회의에서 집중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라크와 카자흐스탄이 감산 쿼터를 지키지 않으면서 오펙플러스의 감산으로 의도한 유가 부양 효과가 나타나지 않자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이라크와 카자흐스탄이 감산을 준수하도록 압박해왔다.

이에 이라크와 카자흐스탄은 그간의 초과 생산에 대한 보상으로 9월 총 12만 3000배럴의 추가 감산을 실시하고 향후 몇 개월 감산을 이어 가겠다고 약속한 상황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이라크와 카자흐스탄은 9월 감산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으며, 오펙플러스는 10월 둘째 주까지 컨설팅 기관 등을 통해 이를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들 국가가 감산 약속을 이행한 것이 확인되면 12월 예정대로 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다만 업계 전문가들은 이라크 등이 감산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될 경우 사우디아라비아 등 일부 회원국이 12월 예정보다 빠른 속도로 증산에 나설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RBC 캐피털 마켓의 글로벌 원자재 전략 책임자 헬리마 크로프트는 "(일부 회원국의) 감산 약속이 계속 지켜지지 않는다면 자발적 감산이 더 빠르게 종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JMMC는 두 달마다 회의를 열고 원유시장의 수급 상황을 논의한다. 다음 회의는 12월 1일 예정돼 있다.

한편 중동 불안 속 국제 유가는 상승 중이다. 미 동부시간 2일 낮 12시 기준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물은 34센트(0.49%) 오른 70.18달러, 브렌트유 12월물은 26센트(0.35%) 상승한 73.84달러를 각각 가리키고 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