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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덕수 "추석연휴 응급실 대란 없어…응급 의료·비상진료체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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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무회의 주재 모두발언
"응급의료 상황 녹록치 않아…긴장의 끈 놓지 말아야"
"의료·연금·노동·교육 등 4대 개혁, 저출생 극복 박차"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우려했던 '응급실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도, 응급 의료와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추석을 앞두고 많은 국민들께서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가 제대로 유지될 수 있을지 걱정하셨다"면서 "매우 다행스럽게도, 9700여개의 당직 병·의원 등에서 환자 곁을 지켜주신 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등 의료진들과, 119구급대원, 응급상황실 근무자분들 덕분에 '응급실 대란' 등 우려했던 일들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9.19 mironj19@newspim.com

한 총리는 "어려울 때 환자분들과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 인력 감소 등으로 응급실 여건이 여의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두 명, 세 명의 몫을 감당하며 헌신해 주신 의사, 간호사분들께 깊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연휴 동안 응급실에 방문하는 환자, 특히 경증환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면서 "나보다 더 아픈 이웃에게 응급실을 양보해 주신 우리 국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한 총리는 "추석 연휴 중의 대처는 어디까지나 비상시의 일이며, 우리 국민의 의료 수요를 장기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정부는 잘 알고 있다"면서 "지병이 있는 분들이 미리 구급약을 준비하시고 음식도 조금만 드시며 연휴 내내 노심초사하셨다는 것을 듣고 마음이 송구했다"고 심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추석 연휴는 끝났지만, 응급의료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면서 "관계 부처와 지자체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응급 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차질없이 가동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 총리는 "올 추석, 국민들께서 전한 추석 민심은 무엇보다 '어려운 민생을 살리는 데 힘을 모아달라'는 것이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보여주는 정부가 되어달라'는 말씀도 많았다"면서 "어려운 국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듣고, 그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우리 청년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의료·연금·노동·교육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극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9.19 mironj19@newspim.com

한편 한 총리는 "오는 9월 21일은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청년의 날"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을 국정의 동반자로 삼고, 역대 정부 중 최초로 청년정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여 일자리, 주거, 자산형성 등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청년들이 청년정책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문화 등 국정 전반에 걸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24개 장관급 기관 전체에 '청년 보좌역' 및 '2030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정부 위원회에 청년 참여를 의무화했다"면서 "또한 정부 부처 청년인턴 규모를 5000명으로 대폭 확대해 많은 청년들이 정부에서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청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은 내년도 예산안에도 대폭 반영됐다"면서 "대학생 누구나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을 100만명에서 150만명으로 확대하고, 근로장학금을 14만명에서 20만명으로 지원 대상을 50% 확대했으며, 주거안정장학금 4만2000명, 연240만원도 신설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청년 연구자에게는 연구장려금을 지원하고, 사회초년생을 위한 청년도약계좌, 청년주택드림대출, 청년월세지원도 더욱 확대한다"고도 했다.

한 총리는 "정부의 노력만큼 중요한 것은 '청년들이 얼마나 공감하고 체감하느냐'하는 것"이라며 "각 부처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그동안 추진 중인 청년정책들을 냉정하게 평가해 보고, 좋은 의견은 적극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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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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