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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의장, 국회의원대상 기후위기 특강(9.10)

기사입력 : 2024년09월10일 05:00

최종수정 : 2024년09월10일 05:0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 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대상 기후위기 특강을 연다.

이후 본관 국회접견실에서 훈센 캄보디아 상원의장 회담을, 서울특별시청에서 한국 YMCA 기념식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본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소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심사소위원회가 열린다.

이인선·박정·이학영·유용원·이원택·박홍배·서영석·이상식·한정애·신정훈·맹성규 의원실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진보당 이미선 부대변인,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다음은 10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07:30 국회의원대상 기후위기 특강(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09:20 훈센 캄보디아 상원의장 회담(본관 316-1호 국회접견실)

11:00 한국 YMCA 기념식(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

14:00 본회의(본회의장)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4:00 본회의(본회의장)

10: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06호)

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소위원회 (본관 638호)

10:00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본관 549호)

10: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본관 535호)

10:00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621호)

◇의원실 세미나

07:30 이인선 의원실 등, [국회 인공지능(AI) 포럼 초청 특별강연] 전문가 AI로 향하다. EXAONE 3.0 그리고 ChatEXAONE(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07:30 박정 의원실 등, 접경지역 내일포럼 제1차 조찬 강연회 : "인구구조 변화와 접경지역 도시 개발"(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09:30 이학영 의원실 등, 글로벌 미래 포럼 : 디지털 거버넌스 . 2일차 - 글로벌 헬스와 디지털 기술(국회 사랑재)

09:30 유용원 의원실 등, 해양 무인체계 발전을 위한 해군의 도전과 혁신(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0:00 이원택 의원실, 국제 크루즈관광 진흥지구 지정 정책간담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0:00 이인선 의원실 등, 새롭게 도래하는 AI 시대, 우리 제조업의 미래는?(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0:00 박홍배 의원실 등, 임금체불! 경제적 살인이다! : 임금체불 근절대책·제도개선 토론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4:00 서영석 의원실 등, 부천 과학고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4:00 이상식 의원실 등, 에너지시설에 대한 드론위협 어떻게 막아야 하나?(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5:00 한정애 의원실 등, 기후탄력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15:00 신정훈 의원실 등, 농협, 농민을 위한 조직인가? : 농협개혁을 위한 법 개정과 제도 논의(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15:00 맹성규 의원실 등, 철도가 미래를 바꾼다(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20 김주영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09:40 고민정 의원, [국가교육발전계획 관련 기자회견]

10:00 진보당 이미선 부대변인, [세종호텔 정리해고 1,000일 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

10:20 용혜인 의원, [22대 국회 최초 탄소세법 발의 기자회견]

10:40 이용우 의원, [도서지역 발전노동자 불법파견 해소 촉구 기자회견]

13:00 박해철 의원, [세종보·대청호 등 조류조사 결과 공개, 환경부 규탄]

13:20 이학영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3:40 이원택 의원, [농업 관련 기자회견]

14:00 신성범 의원, [거창 황강 취수장 반대 대책위원회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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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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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대법원장 청문회 출석 곤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대법원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오는 14일 예정된 '사법부의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국회에 전달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12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재판에 관한 청문회에 법관이 출석하는 것은 여러모로 곤란하다는 입장"이라며 "출석 요청을 받은 16명의 법관 모두 '청문회 출석요구에 대한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희대 대법원장. [사진=뉴스핌DB]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민주당은 대법원이 이 후보 사건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심리·선고해 사실상 대선에 개입했다며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과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조 대법원장과 판결에 관여한 대법관 11명이 전원 채택됐으며 대법원 수석·선임재판연구관, 대법원장 비서실장, 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장 등 판사들도 포함됐다.  shl22@newspim.com 2025-05-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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