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복도에 있던 유모차서 불…경찰 방화 수사

기사입력 : 2024년09월09일 15:03

최종수정 : 2024년09월09일 15:03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 있던 유모차에서 불이 나 경찰이 방화 여부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9일 인천소방본부와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분께 남동구 서창동 15층짜리 아파트 3층 복도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옥내 소화전을 이용, 곧바로 진화해 더 이상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복도에 있던 유모차에서 자연적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방화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이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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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유모차 복도 방화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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