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지난 7월 체결된 AI·클라우드 기업 맞춤형 업무협약에 '지역 인재-AI·디지털 기업 적시 매칭'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지난 협약에서는 임춘건 한국폴리텍대학 기획이사와 충청권 및 AI·디지털 산업 종합교육협의체 위원장을 맡은 공병채 한국폴리텍IV대학 학장직무대리를 비롯해 대학 관계자 및 대전시청, 대시교육청, 동구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22 개 AI·디지털 기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제2공학관 전경 [사진=한국폴리텍IV대학] |
폴리텍 대전캠퍼스는 협약 이후 마련된 실무 중심 원스탑 소통 창구 외에도 ▲지역 및 AI·디지털 산업의 인력 수요 현황 파악 ▲기업별 중장기 채용 계획 분석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편 ▲하반기 우수 AI·디지털 관련 기업 공동 취업설명회 개최 추진 등 단계별 실행 계획을 진행 중이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최초 메타버스콘텐츠과와 아마존 웹서비스(AWS) 아카데미 회원 기관인 인공지능과 및 클라우드 환경에 맞춘 보안 인재가 필요하다는 산업계의 요구에 따라 클라우드보안과를 운영 중이다
공병채 한국폴리텍IV대학 학장직무대리는 "충청권 및 AI·디지털 산업 종합교육협의체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분석해 인력양성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 인재 교육이 요구되는 시대에 '지역인재 - AI·디지털기업 매칭을 실행하며 한국폴리텍IV대학만의 독보적인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인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오는 9일부터 2025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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