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이달 말 싱가포르에서 6주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포츠·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일 진행된 워크숍에는 15개 기업이 참여해 싱가포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유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일 실시한 2024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워크숍.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2024.09.04 zangpabo@newspim.com |
체육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범부처 협업사업인 2024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의 스포츠·헬스케어 분야 주관기관으로서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업인 'VentureBlick'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프로그램에 참여할 15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은 스포츠산업 모태펀드 운용사의 투자 상담회,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올해 미국 VC 스트롱벤처스를 통해 프리 A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한 뉴트리션·헬스케어 브랜드 '어센트스포츠'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 아기 유니콘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골프 예약 플랫폼 '김캐디'가 지난해 우수사례로 참여해 후배 기업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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