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在即三星LG携搭载AI技术家电参展

기사입력 : 2024년09월02일 14:48

최종수정 : 2024년09월02일 14:48

纽斯频通讯社首尔9月2日电韩国三星电子和LG电子将在6日于德国柏林举行的"2024国际消费电子展（IFA）"上展示搭载人工智能（AI）技术的家电。两家企业通过展示对话执行指令的家电，抢占AI家电市场高地。

【图片=三星电子提供】

据业界2日消息，三星电子将在今年的IFA上推出升级版AI语音助手"Bixby"，以及通过自然对话传达执行指令的"Bespoke AI家电"系列。这些家电产品能够理解并执行一句话中包含的多个指令。例如，用户可以同时说出"把空调调到26度，并在下午5点前完成洗衣"，这些设备会分别理解并完成各自指令。

这些家电还能记住先前的对话，并将其与后续指令连接起来执行，用户还可以通过语音控制查询设备相关问题。例如，用户可询问"这个月洗衣机节省了多少能源？"然后追加问题"电费是多少？"，设备能够理解并回答这些问题。

LG电子则将在IFA上推出业内首款搭载生成式AI的AI智能家居中心"LG ThinQ ON"。作为LG AI家居的核心，ThinQ ON是一款智能设备，能够全天24小时连接家中的家电和物联网设备。与过去只能执行简短指令的AI音箱相比，ThinQ ON提供了更先进的服务。

【图片=LG电子提供】

LG电子称，该产品能理解"对话上下文"，能确定你对特定设备的偏好，例如可以按照用户习惯预设恒温器温度、洗衣机循环操作，并能在任务完成时通知用户。LG ThinQ ON智能家居中枢通过 Matter 认证，可以使用Wi-Fi或者Thread协议连接智能家居设备和电器。

另外，IFA全称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柏林国际电子消费品展），从1924年举办至今，恰逢一百周年。作为世界三大电子展会之一，IFA的展示涵盖了消费电子、传统与智能家电、智能家居、互动娱乐、智能健康、XR空间计算、智能可穿戴等几乎所有AI硬科技相关领域。

本届IFA将于9月6日至10日于德国柏林会展中心举行，参展人数将会达到18.2万人次，将有来自139个国家的2200余个厂商参展。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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