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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산리오캐릭터즈 원터치 텀블러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9월02일 10:15

최종수정 : 2024년09월02일 10:16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락앤락이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텀블러와 키즈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락앤락]

락앤락은 지난해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한 ▲스쿨핏 헬로키티 원터치 보틀, ▲스쿨핏 시나모롤 원터치 텀블러 등 스쿨핏 시리즈 텀블러와 보틀을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키즈 도시락과 함께 텀블러에 새로운 산리오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선보였다.

'스쿨핏 산리오캐릭터즈 원터치 텀블러'는 400㎖를 담을 수 있는 용량에 초경량인 197g로 제작됐다. 또한 텀블러 하단에 이름과 반을 표기할 수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중 진공 구조로 제작되어 보냉 10℃ 이하, 보온 50℃ 이상 기준 시, 최대 30시간 보냉 및 11시간 보온이 가능해 하루 종일 시원하고 따뜻한 음료와 물을 마실 수 있다. 이중 잠금 원터치 개폐 구조로 설계돼 어린이들도 쉽게 텀블러를 열고 마실 수 있으며, 가방 속 누수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스쿨핏 산리오캐릭터즈 원터치 텀블러'는 Blue, Pink, Violet, Red 총 네 가지 색상과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STS 304 소재로 제작돼 내식성이 우수하고, 세척도 간편하다.

'스쿨핏 산리오캐릭터즈 어린이 도시락'은 Blue, Pink, Violet 세 가지 색상에 귀여운 산리오 캐릭터즈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다양한 음식을 담을 수 있도록 트레이 나눔바가 4칸, 6칸으로 분류돼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음식물이 닿는 내부 트레이는 트라이탄 소재로 제작되어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다. 이중래치 구조로 제작돼 아이들이 스스로 여닫기 쉽고, 열림 방지 기능 또한 갖추고 있으며, 실리콘 패킹으로 음식물이 섞이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다.

락앤락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즐겁게 물 마시는 습관을 기를 수 있고, 소풍이나 야외활동시 도시락도 더욱 맛있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며 "스쿨핏 산리오캐릭터즈 원터치 텀블러와 도시락은 락앤락 자사몰과 네이버 쇼핑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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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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