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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취업자 17만2000명↑…41개월 연속 증가

기사입력 : 2024년08월14일 08:36

최종수정 : 2024년08월14일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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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7월 고용동향 발표
고용률 63.3%·실업률 2.5%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7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3개월 만에 10만명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41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85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0.6%(17만2000명)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1601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9000명(0.2%) 감소했다. 여성은 1284만2000명으로 20만명(1.6%) 증가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3%로 집계됐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만 따로 떼서 보면 69.8%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p) 상승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 증감폭은 60세이상에서 27만8000명, 30대에서 11만명, 50대에서 2만3000명 각각 늘었다. 반면 20대에서는 12만7000명, 40대에서는 9만1000명 각각 줄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1만7000명·4.0%), 정보통신업(8만2000명·7.8%), 운수 및 창고업(6만5000명·3.9%) 등에서 증가했다.

건설업(-8만6000명·-3.9%), 도매 및 소매업(-6만4000명·-1.9%),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3만7000명·-2.6%) 등에서 감소했다.

실업자는 73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8.7%(7만명) 줄었다. 실업률은 2.5%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2024년 7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2024.08.14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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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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