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8.8대책]진현환 국토차관 "그린벨트 해제 택지 충분히 공급하면 '로또분양' 우려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문일답]"서울 비아파트 미분양 물량 날 정도로 무제한 매입하겠다"
"전세 확실한 대책은 공급…별도 대책은 없고 장기임대주택 도입 중하순경 발표"

[세종=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국토교통부는 8일 주택공급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서울 집값 안정 대책으로 서울과 서울 인접 지역의 그린벨트를 풀어 신규 택지에 8만 가구를 공급하고 서울 내 비(非)아파트를 무제한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특정지역으로 주택수요가 몰리며 가격이 급등하는 '똘똘한 한 채' 쏠림현상을 완화하고 비(非)아파트의 공급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조치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모습 사진=국토부]

다음은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세종종합청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들과의 백브리핑 일문 일답이다.

- 그린벨트 해제 기조는 확실한가?

▲서울과 서울 인접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서울시와 꾸준히 협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전날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열리면서 서울 전역과 인접 수도권 그린벨트 지역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모두 묶기로 결정했다.

오늘 공급활성화대책이 발표되면 관보에 관련 내용들이 오후 4시에 게재될 예정이다. 다만 효력은 거래신고법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발생되면 이 때부터 거래하는 사람들은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 구체적으로 서울 지구 지정 계획 및 물량을 밝힐 수 있나?

▲투기 예방 차원에서 어디를 지정한다고 밝힐 순 없지만 수요가 많은 선호 지역이 상당 부분 포함된다고 말할 수 있다. 계획 물량은 올해 5만가구, 내년 3만 가구 공급인데, 서울 공급물량은 11월에 모두 발표되면 만 가구 단위 이상이 될 것이다.

-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세곡동·내곡동에 그린벨트를 풀어 보금자리주택을 공급했지만 '로또 분양'과 공공성 확보 논란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대비책이 있나?

▲보금자리주택은 시세 대비 75% 수준에서 저렴하게 공급하다 보니 그런 논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집값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었다. 지속적으로 충분히 공급된다면 로또 분양 논란보다는 주변 시세를 끌어 내리는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투기적 요소에 대해서는 정교하게 후속조치를 마련하겠다.

서울시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계획을 마련할 것이지만 신규택지 개발 규정상 임대아파트를 35% 이상 공급하게 돼 있다. 참고로 서울시가 장기전세주택 즉, 시프트2를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많이 공급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 서울 비(非)아파트룰 공급 정상화될 때까지 무제한 매입한다 했는데 판단하는 기준이 있는지

▲서울 주택 수요가 연간 7만 가구 정도인데 비아파트가 45~50% 수준으로 3만~3만5000가구로 추정된다. 당분간 공급물량이 충분하다고 판단될 때까지 그러니까 미분양 물량이 발생할 정도로 매입을 해 나가겠다.

- 비 아파트 소유자에 대한 청약 기준을 완화했는데 기존 소유자도 적용이 되는 건가?
▲비 아파트 소유자도 아파트 청약에선 유주택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비아파트 소유를 꺼려하는 것을 완화해보자는 취지이다. 이번에 무주택자 요건도 종전 60㎡에서 85㎡으로 확대하고 공사가격도 수도권의 겨우 5억원까지 높인 것이다. 기존 소유자도 청약 기준 완화 기준에 포함된다.

- 재건축·재개발 관련 적용을 받는 도시정비법(도정법)이 있는데도 새로 제정안을 만드는 이유는?
▲도정법은 절차와 규제가 복잡해 개정안을 내는 것 또한 무겁고 국회 논의 과정에서 지연될 수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별도 절차 특례법을 만든 것이다.

통상 재건축 사업이 14~15년 걸리기 때문에 패스트트랙을 도입했다. 지난 1·10대책으로 3년 단축했지만 이번 대책으로 3년을 더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총 6년 정도 단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3기 신도시에 토지이용 호율화를 하기 되면 용적률을 얼마나 더 높이게 되는 건가?
▲3기 신도시의 평균 용적률이 210%이다. 1기 신도시의 평균 용적률이 190~210%임을 감안할 때 쾌적하다. 1기신도시 재건축 용적률이 300%에 달하는 것처럼 높이는 것은 아니고 빈땅과 상업지역 조정을 통해 2만 가구 이상을 늘린다는 취지이다.

-오늘 공급대책에 전세대책도 포함된 것이라 했는데 따로 전세대책을 낼 계획이 있는지?
▲전세에 대한 확실한 대책은 공급이다. 공급이 늘면 별도의 전세대책을 만들 필요가 없다. 이달 중하순 경 장기민간임대주택 도입을 위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임대차 시장의 어떤 제도 개선이 필요한지도 근본적인 구조개편에 대해서도 함께 보겠다.

dbman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