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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제2사단 공병대대 '2024-2주기 KMEP 연합공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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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해병대 상호 전술·전기 교류하고 연합 공병작전 임무수행능력 향상"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해병대 제2사단 공병대대가 1~9일 군하리훈련장에서 '2024-2주기 KMEP 연합공병훈련'을 실시하며 6.25전쟁 당시 도솔산지구전투에서 이룩한 '무적해병'의 승전 역사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8월 5일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아군의 기동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원형 철조망과 급조폭발물 장애물을 제거 및 극복하고 있다. [사진=상사 김인]

이번 훈련은 전시 육상작전 간 주요 국면별 훈련과제를 선정해 韓·美 해병대의 상호 전술·전기를 교류하고 연합 공병작전 임무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장갑전투도자, 교량전차, 대형 굴삭기, 美 교량 장비(바이퍼 브릿지) 등 16종 24대의 장비와 韓·美 해병대 장병 200여 명이 참가하여 대기동·기동지원, 공병정찰, 생존지원 등 주요 상황·임무에 대한 작전수행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백령도 6여단 공병중대 장병 20여 명도 훈련 참가를 자원해 무더위 속 연합 공병작전 주특기 운용능력 극대화를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먼저 '대기동지원 훈련'에서는 韓·美 상호 대기동장비의 운용법을 소개하고 작전·환경별 전술에 입각한 장애물(열형·살포식 지뢰지대, 도로대화구, 원격운용 통제탄, 단일·2단 3열·11개 연속 철조망 등) 설치 절차 공유 및 차단·고착·지연·우회 등 敵 기동 저지 능력을 집중 숙달했다.

8월 5일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아군의 기동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원형 철조망과 급조폭발물 장애물을 제거 및 극복하고 있다. [사진=상사 김인]

'기동지원 훈련'에서는 미크릭(MICLIC)·포민스·교량전차·장비(바이퍼 브릿지) 등 韓美 양국의 장애물 극복 자산을 활용하여, 아군의 상륙 및 기동여건 보장을 위한 각종 장애물 지대 개척 기술과 노하우를 교류했다.

'공병정찰 및 생존지원 훈련'에서는 美측 주도의 敵 예상 기동로에 대한 선제적 공병정찰 활동과 임시장애물·급조폭발물 처리를 위한 EHCT(Explosive Hazards Clearance Team : 위험성 폭발물개척팀) 기동 정찰, 야지에서의 전술도로 개설 및 복구, 야전 급조진지(36 × 12m) 등을 구축하며 운용절차를 터득했다.

이후 실제 전시 상황을 대비하여 韓美 간 상황별 실물폭파 이론교육과 함께 효율적인 설치 및 운용방법에 대한 전술토의, 훈련 전반에 대한 사후 강평을 병행하며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도출했다.

훈련 진행 간에는 혹서기 체온을 절감시키는 Cooling System(식수, 얼음 수건 구비 및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넣어 강제로 양팔을 적시는 활동 등)을 비롯해 각 훈련 국면별 위험예지판단과 안전점검, 안전 통제요원 배치 등 장병들의 안전을 고려함으로써 훈련 효과를 더욱 높였다.

또한 훈련 마지막 날에는 구기 종목·줄다리기 등 친선 체육활동으로 전우애를 다지고 北 인접 지역인 애기봉 전망대와 부대 OP 안보견학을 통해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공유하며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8월 5일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교량전차를 활용, 대전차구 장애물을 극복하여 목표지역으로 기동하고 있다. [사진=상사 김인]

중대장 윤백현 대위는 "이번 훈련을 통해 韓美 양국이 상호 장애물 개척 절차와 장비 운용법을 교류하며 전시 연합 임무수행능력과 절차를 집중 숙달하게 되었다"라며 "유사시 임무완수를 통해 완벽한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결전태세를 지속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는 이번 연합 공병훈련을 시작으로 8월 한달 간 보병·방공·화생방·정보 등 각 병과별 한미 KMEP 훈련을 추진하며 전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더욱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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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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