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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호황기 맞은 조선업계, 채용 규모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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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조선 하반기 고용 7000명 예상
HD한국조선해양 하반기 경력 채용, 설계·R&D 인력도 채용
한화오션·삼성중공업도 전 분야 필요 인력 채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친환경 선박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조선사들이 수주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하반기 고용도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고용정보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 29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주요 업종의 일자리 전망'에서 조선 분야의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소폭 증가하는 상황에서 친환경 선박 수요 및 수출 증가로 고용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HD현대중공업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조감도. [사진=HD한국조선해양]

2024년 전 세계 선박 발주 전망은 4310만CGT(표준환산톤수)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국내 조선업계는 2024년 상반기에 글로벌 고부가가치 선박의 37.4%를 수주하며 우위를 지속하고 있다.

국내 조선소 건조량은 2024년 상반기에 558만9000CGT를 기록했으며, 가스운반선과 대형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2024년에는 전년 대비 20% 이상 건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2024년 선박류 수출액은 약 24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같은 조선업의 좋은 분위기를 기반으로 조선업 하반기 고용 규모를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7000명으로 예상했다.

LNG 운반선을 반복생산 중인 한화오션 1도크 전경. [사진=한화오션] beans@newspim.com

조선 빅3인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은 상당 규모의 하반기 채용을 준비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8월 19일 오후 3시까지 올해 하반기 경력 채용을 위한 서류 접수를 받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SD사업부를 모집하며 HD현대중공업은 ▲조선사업부 ▲해양에너지 사업본부 ▲특수선사업부 ▲엔진기계사업부 ▲경영지원본부 ▲기획 ▲자산 등을 모집한다.

HD현대는 이와 별도로 조선 분야 R&D 인력을 평년 수준으로 하고, 설계 인력은 다소 늘리는 등 사무직 인력 채용도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설계와 R&D 분야에서 하반기 두 자릿수 채용을 준비하고 있으며, 상반기와 합치면 세 자릿 수 채용이 예상된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상당 규모의 신규 채용을 한 것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적지 않은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컨테이너선 전경 [제공=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미래기술에 대응하기 위한 R&D, 설계, 생산 등 주요 직무 우수인재 확보를 금년 지속할 예정인데 예년 수준의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중공업은 선박 수주 증가 및 해양프로젝트 건조 본격화에 맞춰 설계, 연구, 생산 등 전 분야에 걸친 필요 인력을 하반기에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성중공업은 친환경, 로보틱스 등 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력도 적극 확보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구체적인 채용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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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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