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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여름 휴가철 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최대 반값"

기사입력 : 2024년07월18일 10:21

최종수정 : 2024년07월18일 10:21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협경제지주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 한우 할인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18일 농협에 따르면 온라인 축산물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오는 28일까지 1등급 한우(100g 기준)를 ▲등심 5475원 ▲불고기·국거리 2625원에 판매한다. 한돈(100g 기준)은 ▲삼겹살 2380원 ▲목살 2180원이다.

또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650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에서는 한우(100g 기준) 1+등급을 ▲등심 7360원 ▲양지 4110원 ▲불고기·국거리 2720원에 판매한다.

1등급은 ▲등심 6050원 ▲양지 3920원 ▲불고기·국거리 2650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 1++등급은 판매장에 따라 할인판매 대상 여부가 상이하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고품질 한우와 한돈을 맛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 축산코너에서 시민들이 한우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3.02.17 mironj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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