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과자 프리츠와 아사히 생맥주캔의 만남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해태제과는 팝업스토어의 성지 성수동에서 아사히와 손잡고 수퍼드라이 생맥주캔과 프리츠의 환상궁합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프리츠 제품 중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사라다맛', '발효버터', '토마토'를 성수동 아사히 수퍼드라이 팝업 스토어 'Modern Dry Bar'에서 오는 2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사진= 해태제과] |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프리츠 3종은 일본 내 프리츠 판매순위 Top 3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 제품이다. 구운 야채의 감칠맛과 발효버터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 잘 익은 토마토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의 새콤짭짤 조화 덕분에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과자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에도 지난해(발효버터, 토마토)와 올해(사라다맛) 출시해 새로운 스틱과자의 탄생을 알렸다.
스틱 과자 프리츠는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원재료의 풍미가 그대로인 것이 강점이다. 초코나 크림을 담지 않고 반죽 자체에 발효버터, 채소 등 원재료를 직접 넣어 본연의 맛을 살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맥주와 잘 어울리는 풍미 가득 프리츠를 알리기 위해 아사히와 협업을 기획했다"며 "원조 스틱 과자 프리츠는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즐거움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