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기고] '도로 위의 허브(hub)' 교통경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거창경찰서 경감 이동훈

교통경찰관은 도로 위의 위법행위를 지도 단속하고 교통 사고시 즉각 출동해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이동훈 거창경찰서 경감

흰색제복에 선글라스 착용, 폼나고 멋진 모습으로 비쳐질 수 있으나 이면에는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교통경찰관으로부터 단속을 당하거나 서비스를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고속도로나 국도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어느누구 할 것 없이 교통경찰을 보면 가장 무섭고 순간 브레이크에 자동적으로 발이 올라간다. 하지만 법규만 준수하면 도로의 안전을 지키는 다정한 등대지기와 같다.

도로를 운행하면서 하는 업무라 눈비 올 때 무더위가 올 때 추위가 올 때 교통경찰은 항상 도로 위의 평온을 관리하고 있다.

교통경찰이라 하면 교통싸이카, 교통순찰차, 고속도로 순찰대, 경찰서 교통순찰차가 머리에 떠오를 것이다. 대통령 외부행사, 국제적인 행사, 음주단속이나 교통단속, 각종 집회시위 행사, 지역축제행사시 교통경찰은 그 역할을 다하고 중심에 서 있다.

대내외적인 행사에 교통경찰은 빠지지 않는 필수조건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1년에 수십 건의 지역행사와 이외 집회단체가 도로 행진시 교통경찰은 선두에 서 있으며, 또한 각종 학교행사, 체육대회 행사에도 지원된다.

요즘 같은 무더운 장마철에는 온몸이 땀범벅으로 힘든 시기다. 유명 유원지에는 피서객들이 붐비고 차량이동이 많아 교통경찰의 역할이 중요할 때이기도 하다.

어디를 가던 차량을 이용하고 도로 위를 달리기 때문에 도로의 무법자를 단속하는 교통경찰이 그 자리에 있다. 차량이 꼬리를 물고 정체현상을 보일 때 누군가가 어떤 상황인지 알려주면 얼마나 고마울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을 것이다.

한 사람의 조치로 여러 차량들을 소통시킨다. 특히, 차량이 정체되고 움직이지 않으면 불만은 교통경찰로 화살이 돌아온다.

어느 지역이든 축제행사나 유원지에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경찰로서도 힘든 경우를 맞게 된다. 소통을 빨리 시켜야 되는데 도로는 한정적이고 차량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서면 난감하여 운전자들의 빗발치는 비난을 받는다

"차가 막혔는데 경찰이 뭐하노" 등 운전자들의 성난 목소리로 112신고를 한다. 교통경찰은 어느 계절이 힘들고 어느 계절이 편하다고 말할 수 없다. 사계절 모두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일하고 있다.

교통경찰은 많은 업무를 하고 있다. 위에서 말한 듯이 경호, 음주단속, 집회시위, 지역행사등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고속도로나 국도 휴게소에서 혹여나 교통경찰을 봤을때 인사 한번 해주거나 말 한마디 건네주면 많은 힘이 될 것이다.

도로가 있으면 도로를 관리하는 도로관리청이 있고, 교통시설물을 설치하는 지자체가 있으며, 위반행위를 지도 단속하는 교통경찰이 있다.

삼위일체가 이루어져야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장 안타까운 현실은 도로 위에서의 죽음이다. 교통 사망사고는 치명적이다.

자동차는 편리하지만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흉기로 돌변한다. 차와 차가 부딪치면 중상 아니면 사망에 이른다. 고속도로는 고속으로 주행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교통순찰차 단속구간이 있다.

운전자 여러분, '잘 살필고 잘 멈추고 잘 양보하고' 3대 원칙을 생활화하자. 오늘도 교통경찰은 도로위 평온을 위해 묵묵히 아스팔트 위를 순찰 중이다.

yun0114@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정유업계 원유 수송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안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의원은 "우리 기업 배 7척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고 한다"며 "1대가 큰 규모로 보면 200만 배럴 정도 싣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석유 하루 소비량이다. 그게 많게는 7척까지 묶여 있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 배 2척, GS칼텍스 배 1척 등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와 상황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는 208일치 비축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아주 구체적인 현장의 요구와 맞물려 시나리오가 작성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있었다"고 "또 가스, LNG의 경우에는 보관이 잘 안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점검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스 수요가 피크인 겨울이 지나 봄으로 들어가는 시기여서 국내적으로는 민간 수요 부분이 어느 정도 적어질 것으로 생각이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3-05 09:55
사진
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