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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가루쌀 첫 모내기 시행…올해 96농가 131ha 재배

기사입력 : 2024년06월26일 14:48

최종수정 : 2024년06월26일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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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쌀 공급 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루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가루쌀 모내기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의령군이 가루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올해 96농가 131ha를 재배한다. .사진은 모내기 모습 [사진=의령군] 2024.06.26

가루쌀은 조생종 만기 재배로 모내기를 이달 말부터 시작해 다음 달 초순까지 실시하고 10월 중순에 수확한다. 가루쌀은 맥류 등 동계작물과 함께 이모작이 가능하며 군은 올해 96농가 131ha를 재배할 계획이다.

가루쌀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고 습식제분 대비 원가를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어 밀가루 대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올해 우리밀영농법인과 삼합영농법인 등 2개 법인에서 가루쌀 전문 재배단지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교육·컨설팅과 장비 구입 등 총 5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우리밀생산자위원회 영농조합법인은 45㏊의 면적의 가루쌀 농사를 지어 첫 수확의 열매를 맺었다.

군은 가루쌀을 전국단위 최고의 면적과 대표적인 전략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배기술과 육묘 파종부터 수확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가루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루쌀 생산단지의 체계적인 구축을 통해 가루쌀 생산의 전진기지로 의령군의 역할을 하겠다"며 "군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가루쌀 재배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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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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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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