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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히트2', 48개 길드 참여 '길드 토너먼트'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6월26일 14:17

최종수정 : 2024년06월26일 14:17

신규 버프 시스템 '길드 제단'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6일 MMORPG '히트2'에 'EPISODE 6. 영웅의 맹세'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길드 토너먼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길드 토너먼트'는 사전 선발된 48개 길드가 3개 리그로 나뉘어 실력을 겨루는 16강 토너먼트 대회다. 각 단계별로 8번에 걸쳐 등장하는 몬스터를 최단 시간 내에 처치하는 길드가 승리하게 된다.

넥슨 측은 "이번 토너먼트에서는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며, "사냥에서 얻은 포인트로 상대 전장에 몬스터를 소환해 방해할 수 있고, '히트맨' 기능을 통해 3명의 아군 길드원이 상대 진영에 난입해 공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넥슨]

참여 길드 전원에게는 진출 단계에 따라 승리 상자와 패배 상자가 지급된다. 특히 최고 등급인 다이아 리그에서 결승 승리 상자를 획득할 경우 신규 아이템 '고대 투혼 메달리온'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길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버프 시스템 '길드 제단'도 추가됐다. 장비 아이템을 주입해 '축복 게이지'를 채우면 '경험치 획득량 상승', '명중 상승' 등 각종 버프 효과를 활성화해 길드원 전체에게 추가 혜택을 줄 수 있다.

'낫' 클래스(직업)에 대한 전면 리뉴얼도 진행됐다. 새롭게 추가된 스킬 '블러디 에어리어'는 일정 범위 내 적에게 출혈 및 둔화 상태를 적용해 지속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넥슨은 '낫' 클래스 리뉴얼을 기념해 전체 클래스 대상 'ALL 클래스 변경'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히트2'는 다음달 3일부터 17일까지 한국과 대만 서버의 첫 합동 이벤트인 '최강자 토벌전'을 실시한다. 양국 서버의 PVE 랭킹 1위 유저가 상대 지역의 보스 몬스터로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히트2'의 'EPISODE 6. 영웅의 맹세'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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